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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길래.." 빅마마 이혜정가 고된 시집살이의 아이콘이된 이유. 살아있는 게 신기할 지경이라는데..

 

빅마마 이혜정이 시어머니와의 고부갈등, 남편의 외도 등을 폭로하며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라는군요

 


한 토크쇼에 나온 빅마마 이혜정 씨는 자신의 시집살이에 대해 풀어놓았습니다.  

 

 

어린 나이의 이혜정 씨는 남편의 조건이 워낙 좋아 반쯤은 부모에게 떠밀리다시피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한 시집살이는 첫날부터 매서웠다고 합니다.

 

결혼 첫날 어머니가 밥을 푸는데, 자신을 건너뛰더니 마지막에  주걱에 붙은 밥풀을 긁어주더라는 것입니다.

 

남편에게 내 밥은 왜 이러냐고 묻자 남편은 되려 조용히 하라고 핀잔을 줬다고 합니다. 

 

4일을 참은 뒤, 어머니에 이유를 물었지만, 시어머니는 자신의 밥그릇과 바꾸더니 

 

"못 배워 먹기는.." 

 

이라고 내뱉었다고 합니다. 

 

< KBS 수미산장 '이혜정' 편 보러가기>

 

이후에도 시어머니와의 고부갈등을 끊이지 않았는데, 시어머니는 임종을 앞두고 그래도 사과(?)란 것을 했다고 합니다.

 

부유한 집 딸이라 기죽이려 그랬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용서해라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이것을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 과연 제대로 된 사과인지 의문을 표하고 있습니다.


빅마마에겐 고부갈등보다 더 한 고통이 있었습니다.

 

두 번에 걸친 남편의 외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