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국인이 야스쿠니 신사에 불을 지르고 도망쳤습니다.
당당하게 본인이 했다고 흔적까지 남기고 사라진, 이 사람.
그런데, 중국어이 아니라 한글로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방화, 내가 했다'
야스쿠니 신사 경비원이 불씨를 발견한 것은 크리스마스 바로 다음날인 12월 26일이었습니다.
불행히도(?) 경비원의 빠른 대처로 큰 화재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범행 현장에는 한글로 '방화, 내가 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일본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대대적인 수사가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범인으로 지목된 자는 '중국인' 류창이었습니다.
하지만 류창은 이미 일본을 출국한 뒤였습니다.
그.런.데.
그의 행선지는 중국이 아니라 뜻밖에도 '한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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