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철, KBS '동네 한바퀴' 하차는 제작진과의 불화? 이제야 밝혀진 진짜 속내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방영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KBS의 효자 다큐프로그램이었습니다.

 

당시 동시간대에 KBS1 채널을 포함한, 다른 방송사들은 모두 음악경연프로그램으로 경쟁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신물을 느낀 시청자들의 눈길은 자연스레 자극적이지 않은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로 몰렸습니다.

 

시청률은 꾸준히 8~9%를 찍었는데, 이건 다큐 프로그램 치고는 매우 높은 시청률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출발부터 함께한 김영철 씨는 4년여 만에 하차를 선언하게 됩니다.

 

당시 김영철 씨는 여러 차례의 언론 인터뷰에서 섭섭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항간에는 제작진과의 불화가 큰 이유라는 설도 있었습니다.

 

다만, 공식적으로 김영철 씨는 배우 본업에 충실하고자 함이라고 답했습니다.

과연 왜 김영철 씨는 왜 그토록 섭섭해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