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故 송해 1주년, 일요일만 되면 그리워지는, 그의 얼굴과 목소리.

 

지난 6월 8일, 고(故) 송해(송복희)의 1주기를 맞이했습니다.

 

아직도 일요일만 되면, 아직도 수많은 시청자들이 그의 넉넉한 인품과 목소리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고(故) 송해는 2022년 6월 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에서 향년 95세로 별세했습니다.

 

유해는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에 안장되었습니다.

 

곁에서는 2018년 먼저 세상을 뜬 부인 석옥이 씨가 함께 있다고 합니다. 


송해는 1927년 4월 27일, 황해도 재령 군 재령읍에서 태어났다. 

 

당시로서는 드물게 성악을 전공하였고, 한국전쟁 발발 후 월남하여 1950년대에 코미디언을 데뷔합니다. 

그를 전국구 스타로 만든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전국노래자랑'이었습니다.

 

송해는 1988년부터 지난해까지 34년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네스 세계기록에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등재되었습니다.

 

그리고 그해 6월 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장례식장에는 최불암, 이순재, 이미자 등등의 원로배우부터 시작해 유재석, 김용만, 송가인 문세윤 등등 다양한 세대의 조문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고인은 2022년에 방영된 '2022 설 대기획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에서 이런 어록을 남겼습니다.

 

"여러분, 땡과 딩동댕 중 다들 딩동댕이 좋다고 그렇죠?

그러나 '땡'을 맞아보지 못하면 '딩동댕'의 정의를 모릅니다.

그래서 늘 전국노래자랑에서 내 인생 딩동댕으로 남고 싶었습니다"


 

 

'박수칠때 떠났어야?'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고꾸라지는 시청률, 지역차별&방송태도 논란 등등

송해의 별세로 존폐의 기로에 놓였던 전국노래자랑. 개그우먼 김신영 씨가 후임 MC를 맡으며, 새로 시작했으나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2022년 10월, 김신영의 전국노래

irony-man.tistory.com

 

 

'수신료 9,500원?' KBS, 수신료 분리징수 반대에 9시 뉴스의 4/1 할애. 편파 보도 논란

KBS2의 광고, 중간 광고, 여기에 수신료까지. KBS가 대표 뉴스프로그램인 9시 뉴스의 48분 중 무려 12분을 수신료 분리 징수 반발에 할애했습니다. 그동안 수신료는 전기세에 통합되어 납부하는 형

irony-ma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