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연금지 연예인 1호.
일본에서 승승장구하던 배우 윤손하 씨에게 일본 방송국에서 내린 결정입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모습을 본 지 오래입니다.
왜일까요?
시간은 2017년 6월로 되돌아갑니다.
예인 및 재계 인사들의 자녀들도 다수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것으로 유명한 숭의초등학교가 배경입니다.
당시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윤 씨의 자녀 신 군이 학교 수련회에서 동급생을 집단폭행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윤손하 씨는 발 빠르게 공식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되려 불을 키웠다는 평입니다.
사과문에 변명만 늘어놓고, 되려 피해자 행세를 했기 때문입니다.
우선 야구방망이가 플라스틱 재질에 스티로폼을 덧대서 치명적인 상처는 절대 못 입히는 제품이라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피해 어린이는 강한 충격으로 근육이 녹아내리는 증상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이불 아래 아이가 있는 줄 몰랐다고 했지만, 해명 직후 SBS에서 이불은 얇은 홑겹이었다고 방송해 뒤집어졌습니다.
그리고 밟거나 한 사실은 아얘 빼버렸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 일로 되려 부모가 연예인이란 이유로 자신의 아이가 큰 상처를 받았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여기에 그저 아이들 장난일 뿐인데 피해자 부모는 합의를 안 한다며, 남 탓까지 했고,
신 군과 함께 폭행에 가담한 학생들에 대해서도 가해자가 아니라 가해자라 의심받게 된 학생이라며, 모두 소중한 아이들이라고 두둔해 버렸습니다.
여기에 후에 열린 학교폭력위원회에서 고의 폭행이 아니라며, 가해자 주장을 모두 받아들였습니다.
따라서 가해 학생들은 아무런 처분을 받지 않았습니다.
결국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당시 윤손하 씨는 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 역을 맡는 편이었는데, 섭외가 끊어져 버렸습니다.
드라마 제작자들이 윤 씨의 추락한 이미지와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 때문에 섭외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 것입니다.
이 일은 일본에 까지 알려져 주요 신문사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그 결과 일본 전역에서 최초로 해외 출연금지 연예인 1호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윤손하 씨는 캐나다로 이민 간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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