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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룡이 엄마라고 부르겠네!"춘향의 새로운 영정 그림, 폭삭 늙었는데 1.7억 썼다?

 

1.7억을 드려 새로 그린 춘향의 영정 그림이 논란입니다.

 

17세 춘향은 어디 가고, 50대는 족히 되어 보이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일까요?

 


최근 전북 남원시와 남원문화원은 춘향 영정을 새로 제작했습니다.

 

이 그림은 제93회 춘향제 춘향제향에 앞서 춘향 영정 봉안식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공개됐습니다.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여론은 극렬하게, 처음 걸렸던 그림을 다시 걸거나, 새로 그려라로 모아졌습니다.

 

그림 속 춘향의 모습은 중석적인데, 40~50대 중년의 여성 같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런 비판에 대해 남원문화원, 그림을 그린 김현철 작가는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새 춘향 영정은 판소리 완판본 ‘열녀춘향수절가’와 경판본 ‘춘향전’의 첫대목에 기초했고,

 

18세기의 17세 여인상을 가정하고 그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제작과정에서 남원시의 여고생 7명의 모습도 참고했다고도 했습니다.

 

즉, 현대적인 미의 기준이 아니라 18세기의 미를 기준을 했다는 것입니다.


원래 걸려있던 영정 그림은 1961년부터 시작해 2020년까지 걸려있었습니다.

 

하지만 작가 김은호가 친일 경력으로 문제가 되자, 철거하고 새로 영정을 그리게 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지금은 당초의 그 그림을 걸자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관계자들은 공론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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