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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인생 정리해.." 이해영, 암투병 근황 전해. 가족력 무섭다 무서워.

 

최근 배우 이혜영이 방송에서 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고백해 화제입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지난 13일 첫 방송 한 JTBC '짠당포'에 배우 이혜영 씨가 출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혜영 씨는 자신의 암투병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지금의 남편과 결혼 10주년에 암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종합검진 후 병원에 갔더니 폐암이라는 것입니다.

 

그날은 정확히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당시를 회상한 이혜영 씨는 진료실에 본 화면에 아름다운 광채가 났다고 합니다.

 

독하게 아름답고, 형광색으로 빛나는 그 무언가는 암이었다고 합니다.

 

의사에게 암 선고를 나오면서, 이 씨는 혼자 인생을 정리했다고 술회했습니다.

 

결국 이혜영 씨는 폐의 일부분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성대 폴립도 있는데, 암일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아서 역시 제거했고, 현재는 추적 관찰 중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이와 함께 안타까운 가족력에 대해서도 전했습니다.

 

아버지도 암으로 돌아가셨는 점.

 

그리고 본인이 암 판정받기 하루 전날, 어머니도 같이 암 진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기구한 가족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도 이혜영 씨는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많이 좋아져서 제2의 전성기도 맞이해 볼까 생각 중이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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