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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현대자동차, 5월 27일 중대발표 예정?

 

현대자동차에서 5월 27일을 포니 데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개최할 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그 모델'이 생산된다는 추측이 돌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일요?

 

 


현대 포니는 현대자동차의 첫 독자생산 모델(고유모델)이자 한국산 자동차 최초의 독자생산 모델입니다.

 

현대자동차에게 있어서는 역사적인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975년부터 1990년까지 15년간 생산된 이 모델은 당대의 유명 자동차 디자이너인 조르제토 주지아로의 디자인으로 당시로서나 지금에서도 매우 잘 만든 자동차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아이오닉5가 포니를 재해석한 모델이라고 현대자동차의 디자인총괄하는 이상엽 부사장이 밝힌 바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아이콘은 포니 쿠페 모델은 1974년에 박람회에 출시되며, 실제 양산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됐지만, 끝내 채산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양산이 취소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현대자동차 박물관에도 그 모델이 남아있지 않아 마니아들에게 아쉬움이 진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현대자동차에서 5월 27일에 포니데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 열릴 이 행사에 대해 자동차 매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