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의 영웅! 임영웅, 공연 중 쓰러진 87세 도와... 자녀팬 환호

 

트로트 슈퍼스타 임영웅의 미담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새로운 미담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콘서트 도중 쓰러진 팬을 직접 발 벗고 나서 도와줬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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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도중 쓰러진 팬의 병원비 대납

지난 4월 14일.

 

임영웅의 소속사에서 물고기뮤직 측은 "임영웅이 지난해 7월 87세의 여성 관객 A 씨의 치료비를 대납했고 언론사에 전했습니다.

당시 임영웅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2 임영웅 콘서트 IM HERO 인천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임영웅의 팬으로 콘서트에 참석한 A 씨는 콘서트 도중 어지러움을 느끼고는 쓰러졌습니다. 

 

곧장 A 씨의 딸은 A 씨를  병원으로 후송했습니다.

 

여기서 임영웅 측 관계자가 진료가 끝나기를 2시간가량 기다려, 10만 원가량의 병원비를 대신 납부했다고 합니다. 

 A 씨는 콘서트 노래 한 곡밖에 못 들었다며, 딸부터 전해들은 임영웅의 치료비 대납 소식에 감격했다고 합니다.

 

미스터트롯부터 팬이었다는 A씨는 본인이 팬클럽 영웅시대로 활동 중인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고 전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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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이어진 임영웅의 선행

임영웅의 선행은 이번만이 아닙니다.

 

작년 12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억 원을 기부하였는데,

 

3억 원 중 2억 원은 임영웅이 사비로 낸 것이었고, 나머지 1억 원은 임영웅의 소속사에서 낸 기부한 것이었습니다.

 

아울러 작년 생일에도 팬클럽 명의로 2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대형 산불 이재민을 위해 기부금을 내는 등 지금까지 8억 원가량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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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겸손과 미덕을 아는 임영웅을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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