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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바닥이 안보이는 임창정 근황. 00억 투자 사기 + 200억 걸그룹 폭망 + 히트곡 저작권 헐값 처분 + @??

 

흔히 초년운보다, 중년운이. 중년운보다 말년운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제 50줄 지천명에 접어든 임창정 씨의 현재 상황이 말이 아닌 모양입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가수, 배우 양쪽 모두 성공한 엔터테이너

 

임창정 씨는 1990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여러 영화와 드라마의 조연으로 참여하면서 동시에 앨범도 냈지만, 연기력이나 가창력에 비해 흥행이 미미했습니다. 

 

그러다 1997년 3집 앨범에 수록된 '그때 또다시'가 흥행 대박을 치며, 연기와 가수 양쪽에서 보기 드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최근 위태로운 상황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습니다.


모든 시작은 엔터 회사 설립과 걸그룹 런칭이...

임 씨는 엔터테인먼트사 '예스아이엠'을 설립한 뒤, 작년 9월 걸그룹 미미로즈를 런칭한 상태입니다.

 

걸그룹 데뷔에 통상 30~40억이 쓴다고 하는데, 임 씨는 미미로즈를 준비하고, 데뷔하는데 200억이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초 2020년 경에 데뷔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로 데뷔가 3년 가까이 늦어진 탓입니다.

 

3년 동안 멤버들의 훈련비, 생활비에 회사 운영에 필요한 기본 경비, 직원 월급.

 

그리고 여기에 미미로즈 런칭 후 이어서 데뷔하려던 남자아이돌 그룹의 준비까지(!)

 

이 모든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자금은 대표 임 씨의 몫이었습니다.


170여곡 저작권 헐값에 다 팔고도 모자라...

최근 채널A에 출연한 임 씨는 회사 운영을 위해 170여곡의 저작권을 팔아 35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그는 거의 보헙이나 연금 같은 히트곡 저작권료도 없는 셈입니다.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임 씨는 콘서트 대금을 미리 받고, 가지고 있는 부동산도 대부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의 예능프로그램 '너는 내운명'에 출연한 임 씨는 '이제 더이상 팔 것도 없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문제는 이마저도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최근 그가 주식투자 사기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이 주가조작에서 임 씨 역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게 충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