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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서세원씨 갑작스런 사망. 현지에 가보니 온통 의문투성이뿐이라고?

 

얼마 전에 서세원 씨 사망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후 서정희 씨의 딸, 서동주 씨가 장례절차 등을 논의하기 위해 캄보디아 현지로 떠났습니다.

 

그런데 현지에 도착해 정황을 살펴본 서동주 씨는 도무지 상식적인 질문에 아무도 답을 해주지 않는다고 호소했습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현지에서 아무것도 알아낸 게 없다는 딸, 서동주 씨

서동주 씨가 알아본 결과, 모든 서세원에 관한 정보들은 현지 한인회장의 발언을 인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현지에서 정보를 찾고 있는 서동주 씨조차 박 회장 외에서 정보를 얻은 것이 없다고 합니다.

 

검안서 같은 경찰 기록을 요청한 것이 할 수 있는 전부라고 합니다.

 

현지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서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전해집니다. 

 

"최초 신고자가 누군지, 링거와 수액을 가져갔는지, 간호사 진술은 받았는지, 약물(혹은 독극물) 검사를 했는지... 의심하는 게 아닙니다."

"상식적인 질문을 하고 싶어요."

"그런데 제가 듣는 이야기는 '링거를 맞다 돌아가셨다'는 게 전부니까..."

 

어째서인지 정보가 철저히 통제되고 있다는 것 같다는 취재진의 의견입니다.


연락두절된 미래병원

다만, 한 언론매체와 당시 미래병원에 있었던 간호사와 어렵게 통화가 닿았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내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간호사 입에서 '프로포폴'이란 단어가 언급됐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프로포폴이란 단어가 간호사 입에서 떨어지기 무섭게 누군가 수화기를 가로채, 그런 거 없다고 둘러대고 통화를 끊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론 미래병원과는 연락 두절 상태입니다.


프로포폴이란?

최근 유아인 프로포폴 투약 사건 전에도 유명 재계 인사와 연예인들이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을 정도로 사회에 만연한 물질입니다.

 

정확히는 수면마취제인데, 일부 악덕업자들이 잠을 푹 자게 해 준다며, 무분별하게 투약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일단 그들이 주중하는 '잠을 잘 자게 해준다'는 효과는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실제로 수면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뇌가 기억을 못하게 만드는 것뿐이라고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잠을 자는 것이 아니라, 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든 것입니다.

 

반면, 부작용은 엄청납니다. 바로 호흡 장애입니다.

 

실제로 팝스타 마이클 잭슨이 프로포폴 부작용을 사망한 대표적인 겨우입니다. 

 

최근 식약청에서 프로포폴을 마약류로 지정하려고 할만큼 위험한 물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프로포폴이 언급되자, 연예 정론지(?) 디스패치가 캄보디아 현지로 출동했습니다.

 

취재 결과는 자뭇 충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