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영화 '아저씨' 이후 13년째 감감무소식. 이유 알면 입이 떡 벌어져?

 

지금 20대 청년들은 원빈 씨의 작품을 본 기억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원빈 씨의 마지막 작품이 2010년의 '아저씨'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동년배 중 가장 돋보적인 커리어를 가진 원빈의 커리어가 벌써 13년째 끊긴 셈입니다.

 

무슨 연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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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씨가 영화 '아저씨'가 개봉한지 13년이 지났습니다.

 

그는 이후 단 한 작품도 출연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모래시계 이후 잠시 은퇴후  복귀한 고현정 씨나,

 

친절한 금자 씨 이후 작품이 없었던 이영애 씨보다도 월등히 긴 공백입니다. 

 

심지어 영화 아저씨에 같이 출연한, 당시 아역배우였던 김새론 씨가 이후 영화만 7편, 드라마 11작 등으로 활동하고, 

 

영화 개봉 당시 만 10세였던 김 씨가 지금 20대인 것을 감안하면 더욱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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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원빈 씨가 거절한 작품만 해도 쟁쟁합니다.  

 

 

영화 '신과 함께', '부산행', '군함도', 드라마 '더킹 투하츠',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까지.

 

하나 같이 압도적인 흥행 성공작이거나, 거장들이 뭉친 야심작들이었습니다.

 

이들의 캐스팅 제의를 원빈 씨는 이런저런 이유로 거절하였고, 이를 기회로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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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가 작품활동을 아예 접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원빈은 한때 영화 '스틸 라이프'의 리메이크에 굉장한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영화계 사람들에게 판권 구입을 먼저 제안했고, 이후 좋은 시나리오가 나오기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나리오가 원하는 만큼 잘 나오지 않자 결국 제작을 접었는데, 그 이후부터를 본격적인 원빈 씨의 잠행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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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원빈 씨가 활동이 뜸한 다른 이유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알고 보니 원빈 씨에게 또 다른, 놀라운 재능이 있다는 후문입니다.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