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한국 스타일?" 승리, 출소 후 정신승리 중. 버닝썬 사태의 다른 인물들 근황

 

지난 2월, 징역 1년 6개월형으로 교도소 복역 중이던 아이돌 그룹 빅뱅 출신의 승리의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승리가 정신승리 중이라는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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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승리가 소주병을 들고 일명 '회오리주'를 만드는 영상이 여러 커뮤니티로 퍼졌습니다. 

 

영상 속에서 승리는 소주병을 흔들며 말하길

 

"이건 한국의 전통적인 스타일. 이렇게 팔꿈치로도"

 

라고 말하며 소주병 바닥을 팔꿈치로 내리치는 모습입니다.

 

이 영상은 인도네시아 출신의 인플루언서 그레이스 타히르가 최근 방한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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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2018년에 이른바 '버닝썬 사태'로 불구속 기소되어 상습도박, 성매매 등 9가지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았습니다.

 

2020년  3월 군입대한 승리는 군사법원 재판 1심서 징역 3년 실형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이후 2심에서 1년 6개월로 형량이 줄었고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돼 민간 교도소인 여주교도소로 이감됐다.

 

그리고 올해 2월 출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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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모습이 화제가 됨에 따라 버닝썬 사태에 공범으로 지목된 다른 이들의 근황도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