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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친형이 박수홍 아내 계좌로 6천만원을 입금? 고성이 나온 형제의 형사재판 근황

 

지난 2023년 4월 19일. 박수홍 씨와 친형 박 씨와의 형사재판이 열렸습니다.

 

이날 박수홍 씨는 여러차례 울분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재판은 서울서부지법에서 형사합의 11부 심리로 배성중 부장판사가 진행했습니다.

 

재판이 열리기 전 박수홍 씨는 재판에 앞서 변호인을 통해 재판이 비공개로 진행되길 재판부에게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공개 재판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박수홍 씨의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재판부는 비공개 재판은 예외적인 것으로 엄격히 사유를 적용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씨와 친형 간의 형사재판은 일반적인 재산 관련 재판이며, 예외적인 경우로 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날 재판은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체 진행되었습니다.

 

박수홍 씨의 우려는 기우가 아니었습니다. 친형 측 변호인은 박수홍 씨와의 대질신문에서 박 씨를 흥분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친형 박씨 변호인이 박수홍의 전 여자친구 A 씨의 이름이 적시된 증거를 공개한 후, 박수홍 씨의 분노는 극에 달했습니다.

 

박수홍 씨는 왜 이 증거를 공개하냐며, 이해할 수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친형의 반대로 헤어진 사람인데, 그 이름이 나와 있는 카카오톡을 증거자료로 공개한 이유가 뭐냐."

"모자이크 처리를 해도 되지 않냐."

"비열하다."

"횡령 본질과 상관없이 나를 흔들려는 의도로 보인다. 2차 가해다"

 

라고 언성을 높였습니다.

 

박수홍 씨의 거친 대응에 변호인이

 

"법정에서 그렇게 비방하는 표현을 함부로 쓰시면 안 된다"

 

라고 반격하자 박수홍 씨는

 

"변호사님 수임료는 누구 돈으로 나갔냐"

 

맞받아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 받아쳤습니다.  후에 재판 끝자락에 박수홍 씨는 거친 언행에 사과를 했습니다.


이날 친형 측 변호인이 박수홍 씨의 아내에게 6769만원에 대해 추궁한 것 역시 이목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