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 증상들을 지난 몇 달 동안 겪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대장암이 몸속에서 커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발병률이 높기로 유명한 대장암을 미리 알아챌 수 있는 전조증상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변에 매우 흔한 대장암
대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폐암, 유방암에 이어 3번째로 발병이 많은 암입니다
성별을 나눠도 각각 3위 내에 있을 정도입니다.
구체적으로 남성 암 발생률 1위는 위암, 2위가 폐암이고, 3위가 대장암 순입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1위가 유방암, 2위는 갑상선암, 3위가 대장암입니다.
늦게 발견하면 매우 위험한 대장암
대장암은 빨리 발견하면 매우 쉽게 제거 및 완치될 수 있는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늦게 발견하면 전 세계적 통계로 사망률 2위에 해당할 정도로 무서운 암입니다.
대장암을 빨리 발견하기 위해 초기에 몸에서 나타나는 신호를 잘 기억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전조증상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점액변
대변에 콧물 같은 점액질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변을 자주 본다면, 대장암 초기일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주로 점액질을 분비하는 점액세포로부터 암이 발생합니다.
대변과 장이 만나는 부분을 상피세포라고 합니다.
상피세포 중에서 점액을 분비하는 그 부분이 대장암이 시작이 됩니다.
대장의 점액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면 대변에 점액 물질이 묻어 나오게 됩니다.
콧물 같은 점액질이 대변에 자꾸 묻어 나오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암이 아니고 장염이나 염증성 장질환, 스트레스, 변비 때문에도 점액질이 나오기도 합니다.
따라서 너무 걱정할 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점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2. 혈변
대변에서 피가 나오면 암일 수 있습니다.
암세포는 영양분을 공급받기 위해 없던 혈관도 끌어옵니다
암세포가 혈관을 마구마구 끌어오는 과정에서 피가 흘러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장에서 피가 나오면 대변에 피가 섞이게 됩니다.
한편으로 암세포가 성장을 하면 대장이 좁아집니다.
좁아진 대장을 대변이 통과하려면, 암세포와 마찰이 생기고, 피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혈변이 나오는 것입니다.
또한 암세포는 다른 곳으로 전이하는 과정에서 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조직을 뚫고 이동하다 보니 필연적으로 출혈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단, 중요한 점은 대변에서 피가 잘 안 보인다는 점입니다.
직장암이나 치질 같은 경우에는 피가 잘 보입니다.
그런데 결장암처럼 몸 깊숙이 안쪽에 암이 있다면, 혈변의 여부를 눈으로 식별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반드시 대변검사가 필수입니다.
물론 혈변을 본다고 다 암은 아닙니다. 치질이나 장염의 경우에도 대변에 피가 함께 나옵니다.
따라서 이것 역시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배변습관의 변화
화장실을 매우 자주 간다던지, 변의 굵기가 얇아진다던지 경우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배변 색감이 변하는 경우도 해당됩니다.
이유는 대장이 좁아지고 막히기 때문입니다. 대장암이 성장하면서 대장을 막는 것입니다.
그래서 2주 이상 변이 얇아지거나 2주 이상 변비가 생기거나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대장이 좁아질 대로 좁아진 것이라고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단, 이 증상은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식중독의 증상과도 유사합니다.
따라서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4. 복부 부위의 지속적인 불편함
대장암이 커지면, 대변의 이동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복부 불편감, 복부 팽만, 통증이 따라옵니다.
아울러 배변 후에도 변이 남아 있는듯한 느낌이 지속적으로 들게 되는데,
이것은 변이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대장 내에 암이 남아있기 때문에 느껴지는 것입니다.
항문 쪽에 암이 있다면, 배변 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4. 체중감소, 식욕감소
대장암이 있으면, 식욕 감소와 체중 감소가 발생합니다.
암세포 자체가 신체의 모든 에너지를 끌어다 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별다른 생활의 변화 없이 급격하게 체중이 빠진다면, 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5. 피로, 무기력, 빈혈
대장암은 대장 내에 출혈을 발생시킵니다. 이로 인해 혈액의 철분이 손실됩니다.
피에 있는 적혈구에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철결핍성 빈혈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로인해 환자는 현기증, 피로, 무기력 증상에 시달리게 됩니다.
가장 확실한 진단방법은 대장내시경
만일 대장암이 의심된다면, 대장 내시경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건강검진 시 대장내시경을 별도로 추가해서 하면 좋습니다.
초기 대장암일 경우, 용종 같은 부위를 바로 내시경으로 잘라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대장암 예방법은?
대장암은 식습관과 관련이 매우 높습니다.
우선 술, 붉은색의 육류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채소, 과일, 잡곡류, 섬유질이 많은 식사를 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매일 30분 이상 걷기 같은 유산소운동은 장의 활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암예방에 좋습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특히 복부 비만이 대장암과 매우 관련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만악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마음과 자주 웃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대장암의 전조증상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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