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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500만원이 와장창!' '1억원 위에 드러눕고' 전시회 작품 훼손한 아이, 이 상황을 알게된 작가는...

 

최근 한 전시회에서 부모와 함께 온 아이가 부주의로 작품을 부쉈다고 합니다.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이는 아직 유치원생정도로 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부순 작품은 500만 원의 가격이 책정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부모와 아이는 연거푸 사과하였지만, 전시회 측에서는 어쩔 수 없이 작가에게 알려야만 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미술계는 부모에게 변상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전시회 관계자도 매우 긴장한 상태였는데, 작가로부터 온 메시지는 아래와 같았다고 합니다.

 

"아이를 혼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작가는 작가 쪽에서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며, 아이에게 미안함을 강요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이 작가의 이름은 김운성 작가라고 합니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 작가는 아이의 실수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작품이 씨앗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꿈과 이상을 나타냈으며, 어린이야 말로 씨앗과도 같은 존재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작품은 이미 다 복원했고, 다시 한번 복원한 작품을 보여주고 싶다고도 전해 훈훈한 일화를 남겼습니다.


 

1억 원짜리 서예화 위에서 드러 눠

 

지난 2021년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3월경 경북 경주솔거미술관에서 한 유명 한국화 화가의 작품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작품 위에서 드러눕고, 무릎으로 문지르는 등, 작품이 훼손됐습니다.

 

1억 원짜리 작품이었지만, 같이 온 부모는 말리지 않고, 되려 그 장면을 사진으로 찍었다고 합니다.

 

전시회 측은 화가에게 알렸는데, 화가의 반응은 자신도 손자가 있다며, 그럴 수 있다고 넘어가자고 했다고 합니다.

 

다만, 전시회 관람문화는 좀 아쉽다는 평을 남기긴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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