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오은영 박사가 수술실 앞에서 아들 이름을 부르며 오열한 사연?

 

오은영 박사가 수술실 앞에서 아들 이름을 목놓아 부른 적이 있다고 밝혀 많은 부모들에게 공감을 받았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오케이? 오케이!’에서는 오은영 박사는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건강에 자신이 있었던 오은영 박사는 44세에서야 건강검진 처음 받았다고 합니다.  

복부초음파를 받는데 후배가 담낭에 악성종양이 있어 보인다 해서, 직접 보니 교과서에 실린 것과 똑같았다고 합니다.

 

판정 결과, 6개월 시한부 인생이었습니다. 

간호부장님이 데려가준다고 하면서 손을 꼭 잡아줬는데, 눈물이 났다고 회고했습니다.

 

이유는 당시 아들이 초등학생이었는데,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오은영 박사는 그때 처음으로 환자의 마음, 의료진에게 의지하는 마음을 다 경험해 봤다고 합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수술은 잘 끝나고 오은영 박사는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수술해보니 종양은 악성이 아니었고, 초기 단계여서 잘 치료가 된 것입니다.

오은영 박사는 이 경험으로 환자의 모든 생명에 관련된 모든 결정은 환자가 결정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의사가 모든 권한이 있다고 착각하거나 떠안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55년 무료결혼한 신신예식장. 대표 별세로 이제 어찌되나

지난 4월 28일, 신신예식장의 백남삼 대표의 별세로 많은 사람들이 애도를 표했습니다. 그런데 고인이 사명감으로 지난 50년간 무료로 운영해 온, 신신예식장은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요? 백낙삼

irony-man.tistory.com

 

 

"진짜 신해철?" 故 신해철의 딸, 놀랍도록 아빠 닮아 화제

한 시대를 풍미한 뮤지션, 신해철 씨가 별세한 지도 이제 9년이 넘었습니다. 그의 두 자녀도 이제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첫째 신하연 양의 모습이 놀랍도록 아버지와 똑같아 화제입니다.

irony-ma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