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비 엇갈린 축구 국대 3인방. 이강인 첫멀티골! 김민재의 나폴리 리그우승 -2G. 토트넘 역사적인 대패,

 

지난 새벽 해외축구팬들에게 설레는 소식과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한국축구 국가대표의 공격, 허리, 수비의 중추라라고 할 수 있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선수의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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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커리어 사상 첫 멀티골, 라리가 역사상 첫 멀티골을 기록한 한국선수

이강인은 현재 리그 16위의 헤타페와 지난 새벽, 홈경기장에서 맞붙었습니다.

 

후반 11분 마누 모를라네스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힌 것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에 60m의 단독 드리블 돌파이어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이강인 커리어 사상 첫 멀티골이었고, 그 외에도 아래처럼 좋은 기록을 냈습니다.

 

슈팅 정확도 2/3(2골)

결정적 기회 창출 2회

패스 성공률 76%

드리블 2회

롱패스 2회

클리어링 2회

인터셉트 1회

리커버리 11회

피파울 3회

 

이강인은 경기시간 내내 좋은 활약 했고, 팀은 3:1 승리했습니다. 이날 이강인 라리가 공식 MOM(Man Of Match)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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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나폴리. 강호 유벤투스 제압. 리그 우승까지 이제 2승.

지난 새벽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아 A 리그 3위이자 이탈리아 축구계의 절대강자, 유벤투스와 원정 경기를 가졌습니다. 

 

이날 나폴리는 후반 추가시간에 라스파도리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서 나폴리는 2게임만 승리하면 자력 우승이 가능해졌습니다.

 

선발 출장한 김민재는 고비마다 유벤투스의 공격을 차단하며, 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0-0에서 유벤투스의 공세가 극에 달한 후반 44분 상대 앙헬 디마리아의 침투를 밀착 마크했고, 후반 45분 상대 크로스 상황에서도 김민재가 막아서며 이를 차단했다.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7.06으로 평가했습니다.

 

나폴리의 선발선수 중 5번째로 높은 점수입니다. 

김민재는 이날 상대 공격을 세 번 걷어내 팀 내 최다를 기록했고, 패스도 87회 시도해 팀 내 최다기록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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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6:1의 역사적인 대패. 챔피언스리그 탈락 확정.

현재 리그 5위 토트넘은 리그 3위의 뉴캐슬과 경기를 가졌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4위까지만 가능하므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충격적인 6:1 대패였습니다. 특히 전반 20분 만에 5골을 실점하며, 역사상 두 번째로 빠른 5:0 스코어차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기록은 맨시티가 왓프드를 상대로 기록한 18분 5골이었습니다.

 

이날 손흥민은 거의 아무런 활약을 하지 못하고, 후반 84분 히샬리송과 교체되었습니다.

 

이번 경기가 충격적인 것은 영국 리그에서 1~4부 리그를 전체를 찾아도 5:0 스코어차는 드물다는 것입니다.

 

1부 리그 팀과 4부 리그 팀이 경기해도 5 실점은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게다가 토트넘은 20분 만에 5 실점을 했습니다. 

 

선발 출장한 에릭 다이어 등의 수비진의 기량 문제에 임시 감독직을 수행 중인 스텔리니 감독의 실책이란 평입니다.  

 

양쪽 풀백을 맡은 이반 페리시치, 페드로 포로는 수비적인 실수를 늘 노출했는데, 실수가 발생하면 이를 도와줘야 할 센터백 에릭 다이어 느린 주력가 기량 하락으로 수비가 무너졌다는 평입니다.

 

결국 콘테 감독 사의 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이 사전 훈련도 없이 갑자기 들고 나온 변칙전술에 되려 말려버린 것입니다.   

이 경기의 패배로 토트넘은 챔스 진출은 사실상 물 건너갔습니다. 설상가상 바로 아래 순위의 아스톤 빌라와도 2점 차뿐입니다.

 

아스톤 빌라 밑의 순위에는 강호 리버풀과 저력의 브라이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두 팀은 치른 경기수가 토트넘보다 적습니다.

 

여기에 다음 경기는 리그 2위이자 강호 맨유, 리그 7위의 리버풀입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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